2016년 7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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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카지노 대기업인 멜코크라운 엔터테인먼트(Melco Crown Entertainment·이하 멜코크라운)가 한국에 진출한다. 멜코크라운은 마카오 카지노서울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아들 로렌스 호와 호주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가 합작해 만든 회사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멜코크라운은 제주도 신라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마제스타 (2,730원▲ 20 0.74%)와 카지노서울카지노 위탁운영과 공동투자, 합작회사 설립 등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지난해와 올 초 멜코크라운측 인사가 수차례 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 사업장에 방문해 실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멜코크라운은 2009년 마카오에 카지노 리조트 시티오브드림스를 세웠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32억 달러(약 3조7300억원)를 투입해 건설한 스튜디오 시티를 개장하기도 했다. 특히 스튜디오 시티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8자형 대관람차와 할리우드 스타일의 레저시설이 들어서 있다. 

멜코크라운이 마제스타와 협업을 진행중인 이유는 한국 등 해외 진출을 통해 마카오 사업장의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오 카지노 업계는 2014년 중국 정부의 반(反)부패 캠페인 강화로 매출이 곤두박질친 상태다. 마카오 카지노서울카지노 업계의 지난해 수입은 중국 부유층의 도박 수요가 위축, 전년보다 2.6% 줄어들며 2002년 카지노 시장 개방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올해도 마카오의 카지노 수입이 작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최고 10%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멜코크라운은 지난해 초 필리핀에 시티오브드림스 마닐라를 개장하는 등 마카오 밖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마제스타는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전년 대비 94.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 감소한 35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온라인 소셜카지노업에 진출하는 등 신규사업과 해외 카지노 업체와 협업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마제스타 관계자는 “마카오 카지노서울카지노회사와 협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현재 협상이 구체화되는 단계이며, 어떤 방식으로 협업을 진행할지는 상호간 비밀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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